尹부부, 사회 약자에 헌신 15개 단체에 카드·성금

  • 뉴시스
  • 입력 2022년 12월 13일 16시 35분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13일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 약자를 위해 헌신하는 단체에 카드와 성금을 전달했다.

윤 대통령은 15개 단체에 보낸 카드를 통해 “여러분이 나눔을 옮기는 사회의 빛이자 희망”이라며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여러분의 노력에 정부도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또 “연대의 정신을 바탕으로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나아갑시다”라고 했다.

카드 메시지와 성금은 각 수석 비서관들이 직접 단체를 방문해 전달했다고 이재명 부대변인이 전했다.

이날 윤 대통령 부부가 카드와 성금을 보낸 단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대한결핵협회, 구세군, 유니세프, 전국재해구호협회,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월드비전, 한국해비타트, 푸르메, 굿네이버스, 세이브더칠드런,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바보의 나눔 등 15곳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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