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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장제원 “최고위원에 장예찬 공식 지지…아끼는 청년 정치인”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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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6 11:10
2023년 1월 6일 11시 10분
입력
2023-01-06 11:10
2023년 1월 6일 11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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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5일 오후 서울 송파구민회관에서 열린 배현진 송파을 의원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손뼉을 치고 있다. 2023.1.5/뉴스1
친윤(친윤석열)계 핵심 인사인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은 6일 청년최고위원에 도전장을 낸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 지지를 선언했다.
장 의원은 이날 뉴스1과 통화에서 “청년최고위원으로 장 이사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국민캠프에서부터 장 이사장은 아끼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장 의원을 중심으로 한 친윤계가 장 이사장에게 힘을 싣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장 이사장은 다음 주 장 의원과의 ‘김장연대’ 주인공인 김기현 의원과 4차례 이상 공개일정을 함께 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전날(5일) 또 다른 친윤계 핵심인 권성동 의원의 전당대회 불출마 선언으로 ‘친윤계 교통정리’의 수혜자로 떠올랐다.
특히 장 이사장의 전날 청년최고위원 출마 기자회견에는 또 다른 친윤계 핵심 인사인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이 함께해 힘을 보태기도 했다.
장 이사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1호 ‘청년 참모’다. 1988년생으로 앞서 시사평론가로 활동하다 윤 대통령의 검찰총장을 퇴임한 이후 윤 대통령의 공개 행보인 연희동 골목 방문을 함께하며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윤 대통령의 경선 캠프에서 청년특보로 시작해 선대본부 청년본부장, 대통령직인수위 청년소통태스크포스(TF) 단장을 역임하며 윤 대통령의 청년 정책을 보좌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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