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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유엔 “北 5세 미만 영유아 사망률 1000명당 15명…한국의 5배”
뉴시스
업데이트
2023-01-11 17:04
2023년 1월 11일 17시 04분
입력
2023-01-11 17:04
2023년 1월 11일 17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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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영유아 사망률이 1000명당 15명 수준으로 감소했지만 여전히 한국의 5배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10일(현지시간) 유엔 산하 합동아동사망통계(UN IGME) 홈페이지에 공개된 5세 미만 영유아 사망률과 태아 사산율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북한의 5세 미만 영유아 사망률은 1000명당 15명으로, 전체 5세 미만 아동 중 약 5000명이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
북한의 5세 미만 영유아 사망 수는 1990년 1만8000명에서 2000년 2만5000명까지 치솟았다가 2021년 5000명으로 줄어들었다. 사망률로 보면 30년간 매년 평균 3.3%씩 낮아진 셈이다.
하지만 여전히 한국의 영유아 사망률(1000명당 3명)과 비교하면 무려 5배나 높고, 미국(1000명당 6명)과 비교해도 2.5배 높다.
생후 12개월 이하의 영아 사망은 2021년 1000명당 10명으로, 33명이 사망한 1990년과 비교하면 감소세가 뚜렷하다.
생후 28일 이내의 신생아 사망률은 1990년 약 9000명에서 2021년에는 3000명으로 줄었고, 사산율 역시 2000년부터 21년간 54.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북한의 전체 출생아 수는 약 34만4000명, 임신 중 태아 사망 수는 2878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유엔아동기금(UNICEF) 지난해 11월 말 북한에 어린이와 임산부를 위한 결핵과 홍역·풍진, 파상풍 백신(왁찐)과 함께 영양실조 치료를 위한 식품과 식수, 위생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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