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전당대회 출마 ‘고 VS 스톱’ 고심 중! [청계천 옆 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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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전 의원이 11일 국민의힘 서울시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머리카락을 넘기고 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나경원 전 의원이 1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2023 국민의힘 서울시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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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전 의원이 11일 국민의힘 서울시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나 전 의원은 전날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에 대해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이날 동작구 신년인사회와 국민의힘 서울시당 신년인사회에 참여하면서 대외활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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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전 의원이 11일 국민의힘 서울시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안철수 의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나 의원은 이날 오전 전당대회 출마관련 기자들의 질문에 “윤석열 정부의 성공이 무엇보다 중요한 때”라며 “이를 위해 무엇이 중요한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직 출마와 불출마에 대해 고심 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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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의원이 11일 국민의힘 신년인사회에서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한편 국민의힘 서울시당 신년인사회에는 나경원 전 의원을 비롯해 당권주자 후보로 분류되는 김기현 의원과 안철수 의원, 윤상현 의원 등 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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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국민의힘 서울시당 신년인사회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