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나경원 ‘결심’ 임박?…김기현·안철수·조경태는 ‘조수진 지역구’ 한자리에
뉴스1
업데이트
2023-01-15 06:51
2023년 1월 15일 06시 51분
입력
2023-01-15 06:49
2023년 1월 15일 06시 4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지난 10일 오후 경기 수원시 장안구 국민의힘 경기도당에서 열린 신년 인사회에 조경태 의원(왼쪽부터)과 김기현 의원, 안철수 의원, 황교안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참석해 있다. 2023.1.10 뉴스1
3·8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준비 중인 당권주자들은 15일 수도권을 중심으로 ‘당심 잡기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전당대회 최대 변수로 부상한 나경원 전 의원은 주말간 출마 여부를 더 고심해본다는 입장이나 곧 ‘결단’이 있을 것이란 관측이다.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당권 경쟁에 뛰어든 김기현·안철수·조경태 의원은 이날 오후 조수진 의원이 당협위원장으로 있는 ‘서울 양천갑 당원대회’에 참석한다.
또 다른 당권주자인 윤상현 의원도 참석 여부를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 의원은 이번 전대에서 최고위원 출마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전날(14일) 경북 구미에서 대규모 지역 출정식을 열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뛰겠다”고 밝힌 바 있는 김 의원은 앙천갑 일정 이후, 오세훈 서울시장과 ‘막걸리 회동’을 하며 수도권 일정에 집중한다.
김 의원은 수도권 출신 유일호 전 경제부총리를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영입하는 한편 최근 서울 지역 구청장들과의 비공개 회동도 진행하며 ‘수도권 표심 잡기’에 주력하고 있다.
안 의원은 서울 성북구 내 시·구의원들과의 간담회 일정을 갖는다. 안 의원은 전날에도 광진갑·을, 영등포을 당협을 방문하는 등 자신의 지역적 기반인 ‘수도권 다지기’에 공을 들였다.
안 의원 측은 오는 18일 중앙당사에서 진행할 ‘캠프 출정식’을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한 준비에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조경태 의원 또한 경기 고양시, 파주시 당원들과의 만남 일정을 소화하는 등 수도권 일정을 소화한다.
김기현·안철수·윤상현·조경태 의원 등 당권주자들은 지난 10일 국민의힘 경기도당 당사에서 진행된 도당 신년인사회 때에도 한자리에 모인 바 있다. 당시 이들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 “총선 승리”, “개혁 완수” 등의 목소리를 냈었다.
반면 당권 도전 여부를 아직 확정하지 못한 나 전 의원은 별다른 공개 일정 없이 모처에서 머무르며 출마 여부 및 그 전략 등에 대해 고심을 이어갈 예정이다.
나 전 의원은 전날 뉴스1과의 통화에서 친윤(親윤석열)계가 자신의 불출마를 압박하는 상황과 관련 “나중에 기회가 되면 그런 것들에 대해 얘기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그는 당일(14일) 해외 순방을 떠난 윤석열 대통령이 “잘 다녀왔으면 한다”면서 윤 대통령과는 각을 세울 마음이 없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나 전 의원 측 복수의 인사들은 “나 전 의원이 월요일(16일)부터는 움직임이 있을 것으로 안다”며 그의 ‘결심’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나 전 의원은 당일(16일) 오 시장과 만찬을 함께 하는 일정이 잡힌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측근들은 나 전 의원의 향후 일정에 대해 논의를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헌정회 “與野, 헌재 결정 승복 결의해야”…尹측 “승복 요구하는 자체가 후진적 발상”
檢 “대통령 윤석열” 호칭에 김용현측 “국가원수인데…” 발끈
[오늘과 내일/박용]민주당은 어쩌다 ‘더불어펀드당’이 됐나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