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그 가방…김건희 순방때마다 드는 ‘애착백’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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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년 1월 16일 17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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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지난 14일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며 인사하고 있다.뉴스1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지난 14일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며 인사하고 있다.뉴스1

김건희 여사가 아랍에미리트(UAE) 순방에서 든 베이지색 가방이 화제다. 이 가방은 김 여사가 외교 무대에 설 때 종종 드는 가방이다.

16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김 여사가 UAE 순방을 위해 들었던 가방은 국내 업사이클 친환경 패션 브랜드 ‘할리케이’의 제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가방 가격은 19만 9000원이다.

이 가방은 커피자루와 비건 한지가죽 소재를 재활용한 제품이다. 김 여사는 친환경에 유독 관심을 보여왔다.

김여사는 지난해 11월 14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에 있는 유스토피아를 방문해 환경 운동가들을 만나는 자리에서도 이 가방을 들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밖에도 김 여사는 공식 일정 가운데 국내 브랜드 가방이나 친환경 소재 가방을 종종 착용해왔다.

지난해 6월 윤 대통령과 스페인 방문 당시엔 업사이클 의류 업체 에콜프를 방문하며 아모레퍼시픽의 ‘아카이브 와펜 에코백’을 멨다. 해당 에코백은 아모레가 지난 2018년부터 아모레퍼시픽미술관에서 판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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