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사드 기지 접근’ 드론 결국 못 찾아… 軍 “대공 혐의점 희박”
뉴스1
업데이트
2023-01-20 14:27
2023년 1월 20일 14시 27분
입력
2023-01-20 11:43
2023년 1월 20일 11시 4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지난 18일 오전 경북 김천시 농소면 한 야산에서 경북경찰청 기동대가 드론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2023.1.18/뉴스1
군 당국이 지난 17일 경북 성주의 주한미군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기지에 접근했다가 추락한 드론을 끝내 찾지 못했다. 다만 군 당국은 이 드론에 대해 대공 혐의점은 희박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20일 군 당국에 따르면 한미 군 장병과 경찰 등은 17~19일 사흘간 하루 200여명을 투입해 성주군 초전면과 김천시 농소면 등 사드 기지 인근에서 드론 수색 작업을 벌여왔으나 찾지 못했다.
이에 우리 군은 이날부턴 더 이상 드론 수색에 병력을 투입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경찰이 폐쇄회로(CC) TV 카메라 영상 확인과 탐문 등의 방식으로 관련 수사와 기체 수색 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다만 군 당국은 경찰의 요청이 있을 경우엔 병력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17일 성주 사드 기지에선 주한미군 초병이 상용 드론 1대가 접근해오는 것을 발견했으며, 당시 미군은 ‘안티 드론 건’(전파교란 장치)을 이용해 대응했다. 이후 해당 드론은 급격히 고도가 낮아지면서 추락한 것으로 추정됐다.
그러나 이후 사흘간 진행된 드론 수색작업이 결국 실패로 돌아가면서 추락한 기체를 조종자가 회수했거나 드론이 격추되지 않은 채 다른 곳으로 날아갔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우리 군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사드 기지에 접근한 드론에 대해 “대공 혐의점이 적은 것으로 결정했다”며 “세부 내용은 설명할 수 없으나, 당시 정황과 자료, 미군 측이 가진 데이터들을 종합 분석해 내린 결론”이라고 설명했다.
미군 측은 이번 드론 대응작전 과정에서 기체를 촬영한 영상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드론은 프로펠러 4개가 달린 수십㎝ 크기의 소형 드론인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대롱대롱 매달아 공개 망신…中 근로자 처벌에 발칵(영상)
“가습기살균제 피해 아직 안 끝났는데”… 정부 합의 움직임에 피해자 반발
[단독]민주당, ‘AI모델시티’ 만들고 소득세 감면 추진…조기대선 AI공약 청사진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