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부부, 설 명절 인사 “새로운 도약에 모든 역량 모을 것”

  • 뉴시스
  • 입력 2023년 1월 21일 06시 53분


윤석열 대통령은 설 명절을 앞둔 국민들에게 “새로운 도약에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고 다짐했다.

대통령실은 21일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대국민 설 명절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윤 대통령은 옅은 회색 두루마기를, 김 여사는 흰색 저고리에 짙은 녹색 치마 한복을 입고 국민들에게 설 명절 메시지를 전했다.

윤 대통령은 “아랍에미리트와 다보스 순방은 국민과 기업인들이 세계 무대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모든 일정을 경제에 초점을 맞췄다”며 “나라 안팎으로 녹록지 않지만, 정부와 민간이 하나 되어 새로운 도약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새해에는 보다 더 따뜻하고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명절 연휴에도 땀과 열정으로 소임을 다하고 있는 분들이 계신다”며 “근로자 여러분, 국군 장병 여러분, 경찰관과 소방관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소중한 분들과 함께 새해 희망을 나누는 설 명절이 되길 바라며, 올해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여사는 “우리 사회의 곳곳을 밝혀주는 모든 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소외된 이웃들을 더 따뜻하게 보듬어 나갈 수 있는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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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많은 댓글

  • 2023-01-21 07:40:23

    윤석열대통령 내외분 건강하시고 더욱 열심히 좌파철결과 정의가 넘치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주시길 바람니다 윤석열대통령님 파이팅!!!

  • 2023-01-21 08:37:50

    우리 윤석열 대통령 내외 그리고 기업인 각료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대톰령과 대공 수사 부처 여러분 꼭 간첩, 종북 주사파, 종북 불법노조, 싸그리 청소해 주세요.

  • 2023-01-21 10:32:44

    그레고리력을 도입한지 120년이 지났습니다. 1월 1일에 새해 운운하고 설명절에 또다시 새해 운운하는 짓을 이제는 그만 둡시다. 새해는 1월 1일이 기준입니다. 설명절은 그저 명절을 축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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