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외교부, 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 항의…주한 총괄공사 초치
뉴시스
업데이트
2023-02-22 14:59
2023년 2월 22일 14시 59분
입력
2023-02-22 14:11
2023년 2월 22일 14시 1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외교부는 22일 일본 시네마현이 정부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하는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연 것과 관련해 주한일본 총괄 공사를 초치해 항의했다.
서민정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은 이날 오후 서울 외교부 청사로 구마가이 나오키(熊谷直樹)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초치했다.
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명의 성명을 내고 “일본이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하고 있는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동 행사를 즉각 폐지할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바, 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즉각 중단하고, 겸허한 자세로 역사를 직시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NHK방송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시마네현 마쓰에시에서 제18회 ‘다케시마의 날’ 행사가 열린다.
행사에는 마루야마 다쓰시 시마네현 지사와 독도 행정권을 주장하는 오키노시마정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일본 정부에서는 영토 문제를 담당하는 차관급 나카노 히데유키 내각부 정무관이 참석하기로 했다.
일본 정부는 아베 2차 내각이 출범한 지난 2013년부터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차관급 정무관을 보내왔으며 이번이 11년째다.
NHK는 “독도가 자국령이라는 일본 정부의 입장을 명확하게 보여주기 위해 정무관을 보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본 정부 대변인 격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나카노 정무관 참석을 확인하며 “다케시마는 역사적 사실에 비춰도, 국제법상으로도 명백한 우리나라의 고유 영토”라고 주장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조국, 1~3심 일관된 ‘유죄’…징역2년 확정-의원직 상실
건설 현장 근로자, 평균 연령 51세 넘었다… 공사비 상승으로 이어질 우려
‘전공의 블랙리스트’ 43명 檢송치…행정처분은 ‘0명’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