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전대 투표 첫날 29만명 참여…투표율 34.72%

  • 동아닷컴
  • 입력 2023년 3월 4일 17시 51분


코멘트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들이 2일 경기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마지막 합동연설회에서 손을 맞잡은 채 당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4∼7일 선거인단 투표 뒤 8일 전당대회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결선투표를 거쳐 12일 당 대표가 확정된다. 왼쪽부터 안철수 황교안 김기현 천하람 당 대표 후보. 고양=이훈구 기자 ufo@donga.com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들이 2일 경기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마지막 합동연설회에서 손을 맞잡은 채 당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4∼7일 선거인단 투표 뒤 8일 전당대회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결선투표를 거쳐 12일 당 대표가 확정된다. 왼쪽부터 안철수 황교안 김기현 천하람 당 대표 후보. 고양=이훈구 기자 ufo@donga.com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모바일 투표 첫날인 4일 29만명 이상의 당원이 투표에 참여했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까지 진행한 1차 투표에는 선거인단 83만 7236명 중 29만 707명이 참여했다. 투표율은 34.72%다. 모바일 투표는 다음 날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국민의힘 총 선거인단 규모는 83만 9569명이다. 이중 휴대전화를 등록하지 않은 당원은 2333명을 포함해 모바일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당원을 대상으로 6~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ARS 투표를 진행한다.

투표 결과는 전당대회가 열리는 8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발표된다.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1·2위 후보를 대상으로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모바일 투표를 진행하고, 11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ARS 투표를 진행해 12일 결과를 발표한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