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北 “김정은 전원회의 문건 배포”…식량 생산 목표 달성 독려
뉴시스
업데이트
2023-03-06 10:03
2023년 3월 6일 10시 03분
입력
2023-03-06 10:03
2023년 3월 6일 10시 0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제8기 제7차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제시한 농업 발전을 위한 ‘결론’ 문건을 배포하고 주민들에게 철저히 학습할 것을 주문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6일 1면 기사에서 김 위원장이 노동당 중앙위 제8기 7차 전원회의에서 승인한 문건을 ‘결론 문헌’이라고 칭하며 이 문건이 중앙과 지방의 각급 당 조직에 배포됐다고 전했다.
신문은 문건을 ‘역사적인 문헌’이라고 지칭하며 “새 시대 농촌혁명강령 실현을 위한 거창한 공정을 추진함에 있어서 획기적인 도약의 디딤돌을 마련한 변혁의 무기이며 전당과 전체 인민의 역사적 진군을 위대한 승리에로 고무추동하는 전투적 기치, 불멸의 대강”이라고 찬양했다.
이어 김 위원장의 문건을 받은 모든 당원과 인민들이 “새 시대 농촌혁명강령 실현을 위한 투쟁에서 획기적인 진전을 이룩해나갈 열의에 넘쳐 있다”고 선전했다.
아울러 각급 당 조직들이 전원회의의 사상과 정신으로 간부와 당원들, 근로자들을 무장시키기 위한 학습을 집중적으로 조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당 전원회의는 북한의 주요 정책 결정 기구로 7차 회의는 농사 문제를 중심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일까지 진행됐다.
김 위원장은 전원회의에서 ‘농촌문제’가 반드시 풀어야 할 ‘전략적 문제’라고 환기하며 올해 농업 생산량 목표를 반드시 달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농업 생산량을 늘리기 위한 방안으로 ▲이상기후 현상에 대비한 전반적인 관개 체계의 완비 ▲새롭고 능률높은‘ 농기계 보급 ▲ 간석지 개간과 경지면적 확대 ▲과학연구 단위의 첨단기지화 등을 제시했다.
북한이 주민들에게 김정은의 결론 문건을 배포한 것은 올해 식량 생산 목표 달성을 독려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野 “金여사 불기소한 직무유기 검사들 모두 탄핵”
갑자기 날아온 골프공 맞아 다친 마라톤 참가자…‘관리자 입건’
[속보]합참 “北, 대남 쓰레기풍선 또 부양”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