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게이단렌, 미래 파트너십 기금 창설…“양국 경제관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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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년 3월 16일 13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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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라 마사카즈 게이단렌 회장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열린 제29회 한일재계회의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2022.7.4/뉴스1
도쿠라 마사카즈 게이단렌 회장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열린 제29회 한일재계회의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2022.7.4/뉴스1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와 일본경제단체연합회(게이단렌)는 16일 ‘한일·일한 미래 파트너십 기금’을 창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 단체 회장인 김병준 전경련 회장 직무대행과 도쿠라 마사카즈 게이단렌 회장은 16일 오후 1시30분 일본 도쿄에서 이같은 내용의 ‘한일 미래 파트너십 선언’을 발표했다.

선언문에서 이들은 “쌍방은 동 파트너십 기금을 통해 새로운 국제질서 속에서 한일 양국이 나아가야 할 미래상 및 협력방안에 대한 연구와 양국이 직면한 공통과제의 해결을 위한 사업의 실시, 미래를 담당할 젊은 인재 교류의 촉진 등, 양국 간 경제관계를 한층 더 확대하고 강화하는데 임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도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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