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병사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주변을 순찰하고 있다. 미8군 제공
한미가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원격발사대 전개 훈련을 처음으로 시행했다.
국방부는 24일 한미가 올해 전반기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FS) 한미연합연습과 연계해 사드 원격발사대 전개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번 훈련은 고도화된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비해 사드 부대의 전투 준비 태세와 한미 연합 방위 태세를 증진했다”며 “대한민국 방어에 대한 미국의 철통 같은 공약을 보여주는 한편, 한반도의 안보와 안정을 더욱 공고히 했다”고 전했다.
2022.8.18 뉴스1
국방부는 이어 “사드 체계의 작전·운용 정상화는 사드 부대에 대한 지속적인 작전 지원을 보장함으로써 주한미군 준비 태세 향상에 기여했다”며 “원격발사대 훈련을 통해 사드 체계의 방어 범위를 조정할 수 있는 폭넓은 기회를 제공했다”고 덧붙였다.
또 국방부는 “국방부와 주한미군사는 사드 기지의 운용을 통해 한미 연합군과 대한민국 국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하고, 협력하며 공조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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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4 14:33:57
문가 5년 동안 우리의 국방력은 후진하고 쇠퇴했고 ,북괴는 문가의 후원 덕에 아주 많이 발전 했다 .이제 좌 빨에게 빼앗겼던 나라를 되찾았으니 국방력을 단숨에 키워 북괴를 압도 해야 진정한 평화가 온다.
2023-03-24 14:45:03
윤대통령은 저런 사드대대를 10개는 더 추가 배치해야한다! 왜냐면 김정은놈이 핵폭탄으로 우리나라를 핵공격할려고 계속해서 위협하고있다.
2023-03-24 15:06:23
좌표는 평양이나 북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