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에 출석해 물을 마시고 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7일 국회에서 열리는 법제사법위원회의에 출석한다는 뉴스가 전날부터 방송 등을 통해 알려졌다. 한 장관의 법사위 출석이 ‘뉴스’가 된건 지난주 헌법재판소에서 소위 ‘검수완박’법에 대한 결정과 정순신 전 국가수사본부장 낙마와 관련해 부실 인사 검증 논란 때문이었다.
한동훈 장관이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의 질의 도중 공방을 벌이고 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헌법재판소의 ‘검수완박법 ’결정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한동훈 장관이 이번 결정에 책임지고 사퇴해야한다. 자진사퇴 않는다면 윤석열 대통령이 즉각 사퇴시켜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헌재의 검수완박 결정 등에 대해 야당과 공방을 벌였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이에 대해 한 장관은 “제가 지금 굉장히 유감스럽게 생각하는 그 헌법재판소의 결론조차 위장탈당 등 심각한 위헌·위법적 절차가 입법 과정에 있었다는 점을 인정했죠”라고 말했다. 그리고 “ 입법권 과정에서 위법성이 드러났다. 법안을 밀어붙인 민주당이 사과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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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7 15:46:03
골빈 x들 상대하느라 국력낭비가 엄청나네요 거짓말의 대왕 김ㅇㅇ도 1년 있으면 정리되겠지요 그런데 모르죠 그쪽은 워낙 비정상이 정상인 동네니까요
2023-03-27 17:12:11
최강욱이는 왜 아직도 있나요? 대법원 선고 안났나요?
2023-03-27 17:29:55
양아치 촉새다. 지가 뭔말하는지나 알고 시부리는지 한심한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