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5일 충남 홍성군 등 10개 시·군·구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추진을 지시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이날 오전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윤 대통령의 지시 사항을 전했다.
이 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최근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홍성군과 ▲충남 금산군·당진시·보령시·부여군 ▲대전 서구 ▲ 충북 옥천군 ▲전남 순천시·함평군 ▲경북 영주시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추진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예지 동아닷컴 기자 leey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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