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오늘 전기·가스요금 간담회…양곡관리법 대책 논의도

  • 뉴시스
  • 입력 2023년 4월 6일 06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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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정부는 6일 전기·가스요금 조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민당정 간담회를 개최한다. 지난달 31일 당정협의회에서 전기·가스요금 인상을 보류한 지 엿새 만이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국회에서 진행되는 간담회는 ‘2/4분기 전기·가스 요금 조정 계획 관련 ’에너지 공기업 자구 노력 방안 보고 및 전문가·민생현장 의견 청취‘를 안건으로 한다.

당에선 박대출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류성걸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한무경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 간사, 김미애 원내대변인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을 비롯해 한국전력공사·한국가스공사 관계자가 자리한다.

민에선 요금 현실화 관련 의견 청취를 위해 학계와 전문가 및 시민단체가 참석한다.

당정은 오후 2시엔 국회에서 양곡관리법 재의요구 후속대책으로 ’쌀산업 발전 및 수급 안정 방안‘ 민당정 간담회도 진행한다.

이 자리에선 2023~2027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농업직불제 확대·개편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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