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가 지난 2021년 송 전 대표가 당선됐을 당시 ‘돈봉투 의혹’과 관련해 오는 22일 프랑스 파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겠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송 전 대표는 현지 YTN 취재진과 뉴스1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주 토요일에 파리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겠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전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지난 16일 파리에 체류 중인 송 전 대표와 통화해 조기 귀국을 요청한 바 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전날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송 전 대표에게 조기 귀국을 요청한 사실을 밝히며 ‘돈봉투 의혹’에 대해 “당 대표로서 깊이 사과드린다”고 대국민 사과를 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