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박지원 “尹, 한미정상회담서 다 퍼주고 올 것”
뉴시스
업데이트
2023-04-22 18:52
2023년 4월 22일 18시 52분
입력
2023-04-22 18:51
2023년 4월 22일 18시 5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22일 다음 주 한미정상회담을 앞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몽땅 퍼주고 올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원장은 이날 제주시 이도이동 제주벤처마루 대강당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시국 강연회 ‘지금 DJ라면…대한민국을 위한 제언’에서 “외교는 국익이다. 국익은 100% 가져올 수는 없는 거고 51% 가져오고 49%는 줘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전 원장은 지난 한일정상회담 과정을 언급하며 “독도는 고유한 일본 영토인데 한국에서 실효적 지배를 하고 있다는 그런 교과서가 날아온다”며 “이게 말이 되느냐. 그런데 이번 한미정상회담에서 국빈 초청을 받았다고 하는데 몽땅 퍼주고 올 거다”고 주장했다.
이어 “두고 보라. 제 말이 맞는지”라며 “51%를 가져오고 49%를 양보해야 할 외교 원칙에서 100% 다 주고 오면 어떻게 되겠느냐”고 우려했다.
박 전 원장은 이른바 민주당 ‘돈봉투 의혹’ 사건에 관해서도 쓴소리를 이어갔다.
그는 “(민주당의 대처가) 형편없다”며 “이번 돈봉투 문제에 대해서 검찰이 우리한테 ‘정치적 탄압한다’ 이런 얘기를 해선 안 된다”며 “특히 ‘300만원 옛날에 밥값 하라고 줬지 않느냐’ 이건 안 된다. 시대가 변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검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그 대신 검찰이 정치적으로 (수사) 못 하도록 눈 크게 뜨고 쳐다봐야 한다”며 “특히 (돈을 받은 것으로 언급되는) 3명 국회의원은 자진 탈당하고, 검찰 조사에서 무혐의 되면 다시 복당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원장은 또 “민주당이 이번 돈봉투 사건을 국민이 바라는 대로 깨끗이 정리하면 전화위복으로 내년 총선에서 긍정적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도 했다.
[제주=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횡설수설/김승련]앤디 김, 영 김, 매릴린 순자 스트리클런드, 데이브 민…
尹, 트럼프 취임전 회동은 어려울듯
[오늘과 내일/김윤종]영화 속 ‘무도실무관’은 현실에 없다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