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3.1.29. 뉴스1
경찰이 이른바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제기했다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고발당한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을 상대로 서면조사를 진행했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주 김 의원 측으로부터 서면조사 답변서를 받아 그 내용을 검토하고 있다.
김 의원 측은 답변서를 통해 술자리 의혹을 알게 된 경위와 국회에서 이와 관련된 질의를 한 이유 등을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원은 지난해 10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김앤장 변호사 30여 명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술집에서 술을 마셨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한 장관은 김 의원과 해당 의혹을 처음 제기한 매체 등을 허위사실 유포 등의 혐의로 형사고발하는 한편 10억 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보수단체도 김 의원 등을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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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4 18:17:12
호남에서 후원금 엄청 모아준다면서? 호남 후원금 을 모조리 손해배상으로 뱉어 내도록하자... 절대 취하하면 안된다. 대한민국을 위해서..
2023-04-24 18:35:53
윤대통령 험잡을 일이라면 발벗고 나서는 거짓말창작꾼놈의 쌔끼! 이따위 인간같지 않은 악마쎄끼는 몽둥이찜질이 특효약이다.
2023-04-24 18:37:40
이 머저리눔은 타고난 거잣말쟁이 에다가 뭉가놈 흉내 내느라 합죽이 까지 따라하네..ㅉㅉㅉ 못난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