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보스턴 하버드대 연설현장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이 관객으로 참석했다.
윤 대통령의 연설에 참석한 이영 중기부 장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에서 윤 대통령 연설과 대담이 있었는데 박영선 전 중기부 장관을 만났다”고 전했다.
이 장관은 박 전 장관에 대해 “중기부라는 공통점이 참 묘한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학업에 정진 중이셔서 그런지 참 편한 복장에 백팩(배낭)을 메고 계셨는데 건강하게 지내시다 오시길 소망한다”고 했다.
박 전 장관은 올해 초부터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선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이날 박 전 장관은 하버드대를 뜻하는 ‘H’ 후드티를 입고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옆에 앉아 윤 대통령의 연설을 경청했다.
최재호 동아닷컴 기자 cjh12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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