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이 “거짓, 과장, 극우, 극좌 유튜버들은 퇴출 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홍 시장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말 상위 1% 유투버들 수익이 그렇게 많은가? 믿기 어렵다. 이젠 페이크 뉴스의 소굴이 된 유튜브를 아직도 보는 사람들이 많은가 보다. 유튜브도 이제 정화가 되어야 할 때”라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상위 1% 유튜버 수입이 연 7억이라는 보도를 봤습니다만 ‘TV홍카콜라’는 61.5만 구독자를 지닌 상위 1%에 들어가는 정치 유튜브 이지만 설립 이래 나는 단 1원의 수익도 받지 않았고 슈퍼챗도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별도의 법인으로 설립된 TV홍카콜라에서 몇몇 청년들이 자율적으로 관리 운영 하고 있고 나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무상 출연자일 뿐 일체 관리, 수익에 관여치 않는다”고 덧붙였다.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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