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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내일 전기요금 당정 열린다…㎾h당 7원 인상 유력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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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0 13:35
2023년 5월 10일 13시 35분
입력
2023-05-10 13:35
2023년 5월 10일 13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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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울 시내 한 오피스텔 건물에 설치된 전기계량기. 2023.5.8/뉴스1
당정은 11일 오전 7시30분 국회에서 협의회를 열고 2분기 전기요금 인상안을 결정할 예정이다.
당정은 현재 전기요금을 ㎾h당 7원가량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전기요금은 kwh당 149.7원이다. 7원이 인상될 경우 지난 1분기 13.1원 인상과 합해 올들어 20원 이상 올라 kwh당 150원을 넘어서게 된다.
당정 협의회에는 박대출 정책위의장과 이만희 정책위 수석부의장,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인 한무경 의원,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류성걸 의원, 정무위원회 송석준 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부에서는 이창양 산업부장관과 방기선 기재부 1차관, 박일준 산업부 2차관, 이호현 산업부 전력정책관, 유법민 산업부 자원산업정책국장, 윤인대 기재부 경제정책국장 등이 배석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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