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스승의날을 맞아 “여러분의 사랑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그 사랑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15일 페이스북에 “사람을 길러낸다는 것은 사랑 없이 불가능한 일이다”며 “선생님들의 사랑과 헌신이 있었기에 우리 아이들이 더욱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선생님의 사랑, 선생님의 가르침은 위대하다”며 “어려운 여건에서 아이들에게 사랑을 베푸는 우리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낮 1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42회 스승의날 기념 현장 교원 초청 오찬 간담회를 진행한다.
윤 대통령은 교육 현장 일선에서 일하는 교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표할 것으로 보인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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