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VOA “북한 열병식 훈련장 공터서 차량 포착”…7월 ‘전승절’ 개최 가능성
뉴스1
업데이트
2023-05-16 08:36
2023년 5월 16일 08시 36분
입력
2023-05-16 08:11
2023년 5월 16일 08시 1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북한이 지난 2월9일 조선인민군 창건일(건군절) 75주년을 맞아 진행한 열병식에 참석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 평양 노동신문
북한이 평양 미림비행장 일대에서 열병식을 준비하는 정황이 포착됐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가 16일 보도했다.
NK뉴스는 이날 미국의 상업위성인 ‘플래닛 랩스’의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지난 12일 이후 미림비행장의 열병식 훈련장에 병력 수송용 트럭 수백 대가 주차된 모습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NK뉴스는 그간 북한의 열병식 개최 7~10주 전부터 이같은 차량이 포착됐다면서 북한이 오는 7월27일 ‘전승절’(정전협정체결일) 70주년을 계기로 열병식을 개최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의소리(VOA)도 지난 14~15일 이 일대를 촬영한 위성사진을 분석해 약 50~100대로 추정되는 차량이 훈련장 북서쪽 공터의 약 40%를 채우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VOA는 다만 공터에 여전히 빈자리가 많고 훈련장 중심부에 병력이 도열한 모습이 보이지 않아 현재 열병식 준비 초기 시점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미림비행장 이외에 평양 내에서도 전승절 행사 준비 동향으로 보이는 움직임이 포착됐다.
NK뉴스에 따르면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의 기념비와 야외 무기 전시장에 지난 2월 말부터 대대적인 보수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는 전승절을 기념한 특별한 행사를 준비하는 것일 수 있다는 것이 NK뉴스의 분석이다.
북한은 한국전쟁에서 자신들이 승리했다고 주장하며 정전협정체결일을 ‘전승절’(조국해방전쟁 승리의 날)이라 부르며 기념하고 있다.
올해는 북한이 중시하는 정주년(5·10년 단위로 꺾어지는 해) 기념일로, 김정은 총비서 등이 올 초부터 여러 차례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에 북한이 이날을 대대적으로 경축하기 위해 열병식을 개최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현대제철, 美에 제철소 건설 추진… 트럼프 관세 압박 대응
트럼프 보란 듯… 덴마크 왕실, 그린란드 부각 ‘문장’ 공개
[단독]경호처장, 2차 출석도 거부… 경찰 ‘尹체포 저지’ 간부 전원 입건 검토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