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위 ‘국회의원 코인 자진신고·전수조사’ 결의안 채택

  • 뉴스1
  • 입력 2023년 5월 17일 10시 34분


백혜련 국회 정무위원장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3.5.11/뉴스1
백혜련 국회 정무위원장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3.5.11/뉴스1
국회의원의 가상자산(암호화폐) 보유 내역을 자진 신고 및 위법성 등을 조사하는 결의안이 17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통과됐다.

여야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가상자산 자진신고 및 조사 결의안을 여야 합의로 의결했다. 이와 함께 가상자산 거래의 위법성 여부도 전수조사하기로 했다.

최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의 가상자산 보유 논란이 불거진 만큼, 의원 전원의 가상자산 보유 내역을 공개해 국민 불신을 해소하자는 취지다.

결의안 초안은 김희곤 국민의힘 의원과 이용우 민주당 의원이 주도해 마련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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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추천 많은 댓글

  • 2023-05-18 02:44:24

    참으로 잘 한 결정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국회의원 전수조사에서  국민들은 與ㆍ 野 관계없이 모든 국민은 그런 비상식적인 행동에 누가 法의 테두리를 벗어난 行動을 했는가에 대한 궁금증을 알고 싶어 하는 것입니다.  보좌관도, 같이 전수조사 해주길 바랍니다!

  • 2023-05-17 23:36:31

    물타기의 귀재들! 하라는 민생은 뒷전이고 자기들 배만 불리는 당 국회 해산하고 투표 새로하자. 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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