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伊총리에 폭우피해 위로…“신속한 수습으로 평화·안정 되찾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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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년 5월 20일 19시 13분


20일 일본 히로시마 그랜드 프린스 호텔에서 주요 7개국(G7) 및 참관국 정상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데이비드 맬패스 세계은행 총재,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마크 브라운 쿡 제도 총리, 윤석열 대통령,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아잘리 아수마니 코모로 대통령,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 팜 민 찐 베트남 총리, 리시 수낵 영국 총리,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 세계무역기구 사무총장. 뒷줄 왼쪽부터 마티아스 코먼 OECD 사무총장,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 총재,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 사무총장. (G7 2023 히로시마 서밋 제공) 2023.5.20/뉴스1
20일 일본 히로시마 그랜드 프린스 호텔에서 주요 7개국(G7) 및 참관국 정상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데이비드 맬패스 세계은행 총재,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마크 브라운 쿡 제도 총리, 윤석열 대통령,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아잘리 아수마니 코모로 대통령,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 팜 민 찐 베트남 총리, 리시 수낵 영국 총리,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 세계무역기구 사무총장. 뒷줄 왼쪽부터 마티아스 코먼 OECD 사무총장,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 총재,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 사무총장. (G7 2023 히로시마 서밋 제공) 2023.5.20/뉴스1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에게 폭우로 피해를 본 데 대한 애도와 위로를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일본 히로시마에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단체사진 촬영 후 멜로니 총리와 약식 환담을 가졌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6일 이탈리아 북부 지역의 기록적인 폭우로 커다란 피해(1만3000명 이상 대피·최소 14명 사망)를 본 데 대해 심심한 애도와 위로를 전했다.

윤 대통령은 “신속한 수해 피해 복구와 피해 수습으로 평화와 안정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멜로니 총리는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하고, 이번 이탈리아의 홍수로 인한 재난 상황으로 당초 예정보다 조기 귀국하게 되었음을 설명했다. 또한 이른 시일 내에 윤 대통령과 정식 회담을 갖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히로시마=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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