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한 총리, 직원들에 편지…“경보발령 소동 등 국민 불편 재발 안돼”
뉴스1
업데이트
2023-06-02 15:55
2023년 6월 2일 15시 55분
입력
2023-06-02 15:55
2023년 6월 2일 15시 5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한덕수 국무총리 페이스북 캡처)
한덕수 국무총리는 2일 “최근 벌어진 경보발령 소동과 같이 미숙한 준비로 국민께 심려와 불편을 끼쳐드리는 일이 재발돼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한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에 공개한 직원들에 보내는 감사편지를 통해 “아직도 국민들께서 보시기에 미흡한 부분이 많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1971년 입직해 반세기 넘게 공직에 몸담아 왔다”며 “그런 저에게도 지난 1년은 그 어느 해보다 힘든 시간이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해준 총리실 직원 여러분에게 마음을 전하고 싶어 인사드린다”고 운을 뗐다.
한 총리는 “우리는 1년간 불가항력적인 조건에 고군분투해왔다”며 “새 정부가 들어섰지만 국회 여건상 정책 집행을 물론 민생입법조차 힘겨웠다”고 토로했다.
한 총리는 “주어진 환경을 탓하기보다 지금 우리가 해야 하고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한미 동맹 재건과 한일관계 복원 등은 “직원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헌신과 열정이 있어 가능했다. 수고했다”고 격려했다.
한 총리는 “윤석열 정부 집권 2년 차에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체감할 수 있도록 개혁에 속도를 내야 한다”며 “연금·노동·교육 등 3대 과제를 완수해야 한다. 국민을 충분히 설득하면서 정책 추진 동력을 얻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는 대한민국의 ‘여기까지냐’, 혹은 한발 더 나아가 ‘세계인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국가로 우뚝 서느냐’의 기로에 서 있다고 생각한다”며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함께 고민하고 함께 해결하겠다. 우리가 이루는 모든 성과는 여러분의 노고 덕분이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UFO 아냐?”…뉴욕 허드슨강 상공에 정체불명 물체(영상)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채용 때 ㄷ여대 출신 걸러내고 싶어”
형제애로 마련한 400억…감사 전한 튀르키예[동행]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