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이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 참석을 위해 14일 일본을 방문한다.
13일 대통령실은 조 실장이 14~15일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 참석차 일본 도쿄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에서는 ▲북한 문제 ▲주요 지역·국제문제 대응 ▲한미일 3국간 협력 방향 등을 주제로 3국 안보실장 간에 심도 있는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조 실장은 방일 계기에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과 각각 양자 회담을 갖고 상호 관심사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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