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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양향자, 신당 이름은 ‘한국의 희망’…26일 창당발기인대회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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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4 16:26
2023년 6월 14일 16시 26분
입력
2023-06-14 16:26
2023년 6월 14일 16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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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 국민의힘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당·정 정책협의회에서 활동 및 성과보고 홍보자료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8.1/뉴스1 ⓒ News1
반도체 전문가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양향자(광주 서구을) 무소속 의원이 신당 이름을 ‘한국의희망’으로 확정했다.
양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모두가 기다려온 희망정치가 시작된다”며 ‘한국의희망’이라는 당명을 밝혔다.
‘한국의 희망’은 오는 26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창당발기인대회를 열 예정이다.
양 의원은 1985년 고졸 학력으로 삼성전자에 입사해 첫 여성 임원에 올랐다. 지난해에는 국민의힘 반도체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K칩스법’(반도체 산업 지원 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이끌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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