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4박 6일간의 프랑스, 베트남 순방 일정을 시작한 가운데, 김 여사가 들고 있는 가방에 걸린 ‘BUSAN IS READY’ 가방고리가 포착됐다.
해당 가방은 로사케이(ROSA. K)의 ‘진스 카바스 모노그램 데이토트’의 데님블루 색상 제품이다. 자카드(Jacquard) 데님 소재의 가방으로 가격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29만8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로사케이는 일반 염색 가죽을 대체한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이용해 제품을 만드는 국내 패션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앞서 김 여사는 지난 4월과 지난달 19일 출국길에 국내 비건 패션 브랜드 마르헨제이의 ‘헤이즐백’을 착용하기도 했다.
한편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이날 성남 서울공항에서 출국해 프랑스 파리로 향했다. 제172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프랑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등에 참석한 후 오는 22일부터는 베트남을 국빈 방문한다.
이예지 동아닷컴 기자 leey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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