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다른 경쟁 도시에 비해 부족함 없어"
"尹 당찬 포부, 부산 엑스포 유치 의지 대변"
국민의힘은 21일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영어로 PT에 나선 모습은 우리의 진정성을 전달하기 충분했다”며 “‘유치 성공’이라는 결실로 이어지길 간절히 희망한다”고 밝혔다.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에서 “‘보답·약속·미래·연대’를 강조한 연설은 새로운 흐름을 만드는 부산의 모습을 기대하게 만들었고, 한국의 성장 경험을 공유하며 디지털 격차·기후변화·보건위기·식량문제·미래세대 인력 양성 등 국제문제 해결하는 ‘부산 이니셔티브’는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밝혔다.
유 수석대변인은 “한국의 현대사와 산업화·민주화의 성공 스토리가 고스란히 녹아 있는 부산은 다른 경쟁 도시에 비해서도 부족함이 없고, 올해 4월 부산을 방문한 BIE 실사단이 ‘부산은 모든 것을 갖췄다’고 평가했을 정도로 정부와 부산 시민들은 그동안 엑스포 유치를 위해 만전을 다해왔다”며 “‘대한민국은 역사상 가장 완벽한 세계박람회를 만들 것’이라는 윤 대통령의 당찬 포부는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우리의 강력한 의지를 대변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1993년 대전엑스포, 2012년 여수엑스포에 이어 2030년 부산엑스포 개최를 위한 우리의 도전, 대한민국 발전을 위한 움직임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엑스포 최종 개최지 결정까지 남은 5개월, 우리의 염원이 ‘유치 성공’이라는 결실로 이어지길 간절히 희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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