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순방에 함께한 경제인들을 초청해 만찬을 가졌다.
이날 만찬 간담회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정기선 HD한국조선해양 대표이사 사장 등 베트남 순방에 동행한 주요 경제계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고 우리 정부에서는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박진 외교부 장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오영주 주베트남 대사,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등이 함께 했다.
베트남 동행 경제인 만찬 간담회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2일 오후 베트남 하노이의 한 호텔에서 열린 ‘베트남 동행 경제인 만찬 간담회’에 참석해 참석자들의 셀카 요청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하노이=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특히 이재용 회장은 참석자들의 셀카 요청에 친절히 응하며 ‘재드래곤’의 인기를 실감했다. MZ세대 사이에서는 이 회장은 아이돌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G-Dragon, 본명 권지용)’을 패러디한 별칭 ‘재드래곤’으로 불린다.
이번 국빈 방문에는 경제사절단 205명이 동행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윤 대통령은 이 행사에서 “경제인 여러분, 베트남 경제사절단에 동행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세계 시장 곳곳을 누비며 수출을 위해 애쓰시는 여러분들을 뵈니 우리 경제의 역동성은 기업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다시 절감하게 됩니다” 라고 말했다.
베트남 동행 경제인 만찬 간담회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2일 오후 베트남 하노이의 한 호텔에서 열린 ‘베트남 동행 경제인 만찬 간담회’에 참석해 참석자들의 셀카 요청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하노이=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베트남 동행 경제인 만찬 간담회 22일 오후 베트남 하노이의 한 호텔에서 ‘베트남 동행 경제인 만찬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하노이=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베트남 동행 경제인 만찬 간담회 22일 오후 베트남 하노이의 한 호텔에서 ‘베트남 동행 경제인 만찬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하노이=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베트남 동행 경제인 만찬 간담회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2일 오후 베트남 하노이의 한 호텔에서 열린 ‘베트남 동행 경제인 만찬 간담회’에 참석해 대화 하고 있다. 하노이=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베트남 동행 경제인 만찬 간담회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2일 오후 베트남 하노이의 한 호텔에서 열린 ‘베트남 동행 경제인 만찬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하노이=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베트남 동행 경제인 만찬 간담회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2일 오후 베트남 하노이의 한 호텔에서 열린 ‘베트남 동행 경제인 만찬 간담회’에 참석해 대화 하고 있다. 하노이=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베트남 동행 경제인 만찬 간담회 신동빈은 롯데그룹 회장이 22일 오후 베트남 하노이의 한 호텔에서 열린 ‘베트남 동행 경제인 만찬 간담회’에 참석해 박주환 티케이지태광 회장과 대화 하고 있다. 하노이=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베트남 동행 경제인 만찬 간담회 구자열 한국무역협회회장이 22일 오후 베트남 하노이의 한 호텔에서 열린 ‘베트남 동행 경제인 만찬 간담회’에 참석해 박주환 티케이지태광 회장과 대화 하고 있다. 하노이=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베트남 동행 경제인 만찬 간담회 정기선 HD현대 대표이사가 22일 오후 베트남 하노이의 한 호텔에서 열린 ‘베트남 동행 경제인 만찬 간담회’에 참석해 대화 하고 있다. 하노이=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베트남 동행 경제인 만찬 간담회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오후 베트남 하노이의 한 호텔에서 열린 ‘베트남 동행 경제인 만찬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하노이=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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