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尹 대통령 “퀀텀 플랫폼 만들겠다”…양자 석학들과 대화
뉴스1
업데이트
2023-06-27 16:34
2023년 6월 27일 16시 34분
입력
2023-06-27 16:34
2023년 6월 27일 16시 3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월19일(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과대학에서 양자 분야 석학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양자과학기술 석학들과 만난 자리에서 ‘퀀텀(양자)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콘퍼런스홀에서 열린 ‘양자과학기술 현재와 미래의 대화’에 참석해 양자과학기술이 가져올 미래와 대응 방향 등을 논의했다.
행사를 주재한 윤 대통령은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이 함께 연구·개발하고 성과를 공유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디지털·물리 공간인 퀀텀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지난주 프랑스 파리 소르본대에서 열린 ‘디지털 비전 포럼’에서 제시한 디지털 윤리 원칙 및 규범이 퀀텀 기술에도 적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소르본대에서 이른바 ‘파리 이니셔티브’를 내놓으며 전 세계에 보편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새 디지털 질서 규범을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퀀팀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열렸다.
한국이 양자 분야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상황에서 세계 양자 석학들과 양자과학기술 육성 방안을 논의하고 글로벌 생태계 조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행사가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난해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존 클라우저 박사를 포함해 울프상과 브레이크쓰루상을 연달아 수상한 찰스 베넷 박사, 53큐빗급 양자 프로세서로 양자 우위를 최초로 입증한 존 마르티니스 교수 등 석학 7명이 참석했다.
석학 중에는 윤 대통령이 올해 1월 스위스 순방 당시 진행한 ‘양자석학과의 대화’에 참석했던 김명식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교수와 나스닥 상장기업인 아이온큐(IonQ) 공동창업자 김정상 듀크대 교수 등도 포함됐다.
또 국내 각 대학에서 양자과학기술을 전공하는 대학생 20명과 젊은 신진 연구자 7명도 자리했다.
윤 대통령은 대화가 끝난 뒤 행사 참석자들과 DDP에서 진행 중인 ‘2023 퀀텀코리아’ 행사에 전시된 양자컴퓨터 모형, 양자센서를 활용한 뇌자도 측정장비 등을 둘러봤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사설]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선정… 이주·교통 대책이 관건
삼성-SK 9.5조 못받았는데… 트럼프측 “반도체 보조금 면밀 조사”
[오늘과 내일/박형준]동업의 마법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