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28일 “허위 선동과 조작, 가짜뉴스가 자유대한민국을 위협하는 등 우리가 많은 도전과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올바른 역사관과 책임 있는 국가관, 명확한 안보관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69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자유민주주의 보편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 강력한 연대를 구축해왔다”며 “이것은 보수와 진보의 문제가 아닌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지키는 문제로 자유대한민국에 대한 애정과 자유민주주의 헌법정신에 대한 헌신적 자세로 이 나라와 미래세대를 지켜내야 한다”고 당부했다고 대통령실이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석호 자유총연맹 총재를 비롯해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 등 40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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