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오후 김규현 국가정보원장과 주요 간부들로부터 국정원 조직 정비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날 국가안보실은 별도 언론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이날 보고를 받은 후 “국가안보와 국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헌신하라”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김 원장은 최근 국정원 내부에서 ‘인사 파동’을 경질설이 나돌았다. 하지만 이번 윤 대통령에 대한 보고는 김 원장이 유임됐음을 보여준 것으로 해석된다.
최재호 동아닷컴 기자 cjh12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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