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여제’ 장미란 신임 문체부 2차관, 첫 국무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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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년 7월 3일 09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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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메달리스트 출신 첫 차관인 장미란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39)이 3일 첫 국무회의에 참석했다.

장 차관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직원들에게 안내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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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취임 후 첫 개각을 단행하고 장미란 용인대 체육학과 교수를 문체부 2차관으로 임명했다. 선수 시절 ‘역도 여제’로 불렸던 장 차관은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은메달,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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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차관은 문체부 제 2차관으로서 정책 홍보와 체육·관광 등을 담당한다. 장 차관은 “스포츠 현장에서 페어플레이 정신은 공정, 상식과 일맥상통한다. 윤석열 정부의 국정 철학이 스포츠 정책과 관광 정책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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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차관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에게 임명장을 수여받는다. 장 차관을 비롯해 김오진 국토교통부 1차관, 백원국 국토부 2차관, 임상준 환경부 차관,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 조성경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 김완섭 기획재정부 2차관,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오영주 외교부 2차관, 문승현 통일부 차관,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도 함께 임명장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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