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윤석열 지지율, 2주 연속 하락한 38.1%…민주 44.2% 국힘 37%
뉴스1
업데이트
2023-07-17 08:18
2023년 7월 17일 08시 18분
입력
2023-07-17 08:18
2023년 7월 17일 08시 1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윤석열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 쇼팽국제공항으로 향하는 공군 1호기에서 중앙안전대책본부를 화상으로 연결한 가운데 집중호우 대처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통령실 홈페이지) 2023.7.16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2주 연속 하락한 38.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7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닷새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평가를 물은 결과 긍정 평가는 38.1%, 부정 평가는 58.9%를 기록했다.
긍·부정 평가 간 차이는 20.8%포인트(p)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2%p) 밖이었다.
특히 2주 연속 30%대 후반대를 기록했다. 지난 7월1주차 조사와 비교하면 긍정 평가는 1%p 빠졌고 부정 평가는 0.9%p 올랐다.
긍정 평가는 대구·경북(5.7%p), 70대 이상(5.3%p) 등에서 오른 반면 부정 평가는 광주·전라(4.4%p), 부산·울산·경남(3.9%), 60대(4%p), 50대(3%p), 보수층(2.7%p) 등에서 올랐다.
배철호 리얼미터 수석전문위원은 “나토 정상회의 참석 및 순방 내용 평가여야 하지만 양평 고속도로 이슈에 일부 영향이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하락 국면에서는 지지층의 결집력이 주목되는데 보수층이 결집을 보이지 못하며 기존 70%대를 유지했던 긍정 평가가 60%선까지 위협하는 수준으로 밀렸다”고 덧붙였다.
같은 업체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물은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4.2%, 국민의힘 37%, 정의당 1.9%, 기타정당 2.7%, 무당층 14.1% 등이었다.
같은 기관의 지난달 4주차 대비 민주당은 0.4%p 올랐고 국민의힘은 1%p 하락했다. 양당 간 차이는 지난 조사(5.8%p)에서 7.2%p로 늘어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3.1%p) 밖이었다.
배 수석전문위원은 “대통령 순방 호재에도 불구하고 하락 흐름을 막지 못하며 용산과 국민의힘엔 동시에 빨간불이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조사에서 김건희 여사 쇼핑 논란과 우크라이나 방문 영향은 반영되지 않았다”고 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전화(ARS) 조사 방식,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각각 3.1%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여당 투톱 만난 尹 “과거 나치도 선거로 정권 잡았다”
경찰, 경호차장·경호본부장 비화폰 확보…구속영장 재신청 검토
에어부산 화재 합동 현장감식…수집 증거물 국과수 이송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