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강력 반발에도 인사 강행 의지
산업-과기 교체도 검토
野 “여야 협치는 사실상 무력화”
인사청문회 등 강대강 정국 예고
윤석열 대통령이 공석인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에 이동관 대통령대외협력특보를 28일 오전 공식 지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법정 시한이 지난 김영호 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이날 오후 공식 임명할 방침이다. 25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탄핵심판 청구가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기각되고 집중호우 피해가 어느 정도 수습됨에 따라 인적 개편을 통해 국정과제 이행에 속도를 내려는 것. 야권의 강한 반발에도 윤 대통령이 이 특보의 방통위원장 지명과 김 장관 후보자 임명에 나서면서 여야 간 극심한 인사청문 대치 정국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윤 대통령은 다음 달 초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3, 4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인선안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 “尹, ‘李 공영방송 개혁 적임자’라 생각”
여권 관계자는 이날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윤 대통령이 28일 오전 이 특보를 방송통신위원장에 지명할 예정”이라며 “윤 대통령은 이 특보가 글로벌 미디어 산업의 기틀을 구축하고, 공영방송 개혁을 이끌 적임자라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인사검증이 끝난 이 특보와 김 후보자는 언제 인사 발표가 나도 특이한 상황이 아니다”라고 했다.
다른 고위 관계자는 “이 특보는 이명박(MB) 정부 청와대 대변인과 홍보수석비서관을 지낸 언론·방송 전문가로 실행력까지 갖추고 있다”며 “야당의 반발에도 공영방송 개혁을 추진할 뚝심을 갖춘 인물로 이 특보만 한 사람이 없다”고 했다. 대통령실은 이 특보 자녀를 둘러싼 자녀 학교폭력 의혹도 일단락됐다고 본다.
윤 대통령은 28일 오후엔 김 후보자도 임명한다. 앞서 대통령실은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27일까지 보내 달라고 다시 요청했다. 국회에 이틀의 시간을 준 때부터 김 후보자 임명 강행 수순에 들어갔다는 해석이 나온 바 있다. 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법정 시한은 24일까지였다.
국정과제 이행과 몰입을 독려하는 차원의 개각도 검토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산업부, 과기정통부 등 장관 3, 4명을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대통령실 비서관들을 주요 부처 차관에 전진 배치한 데 이어 내각에 긴장과 활기를 불어넣고 국정과제 이행을 독려하려는 취지로 풀이된다.
● 野 “협치 사라져” 공세 나설 듯
대통령실은 이 장관 탄핵심판 청구 전원일치 기각 결정을 기점으로 ‘거야 책임론’을 부각시키며 정국의 주도권을 쥔다는 계산이다. 이달 초 2차 개각, 광복절 특별사면, 한미일 정상회담 등 국정동력을 이어갈 굵직한 이벤트가 있는 만큼 여소야대 국면에서 국정과제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던 대통령실이 보폭을 넓히겠다는 것이다. 윤 대통령이 부산 자갈치 시장을 찾은 것은 총선 구도까지 염두에 둔 다목적 포석이라는 해석이 많다.
야당이 이 특보의 방통위원장 인선을 거세게 반대해 온 만큼 지명 이후 대치 수위는 어느 때보다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은 최근까지도 윤 대통령을 향해 “이 특보 지명을 포기하고 방통위 정상화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요구해 왔다. 강 대 강 대치 국면 속에 야당은 이 특보 자녀의 학교폭력 논란 등을 쟁점화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의 경우 국회에서 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은 장관급 후보자를 임명한 사례는 이미 14차례에 이른다. 이런 상황에서 김 후보자까지 임명될 경우엔 국회 인사청문회 무력화 논란도 거세지는 점은 여권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민주당은 김 후보자의 “남북관계는 적대관계”, “김정은 정권 타도” 발언 등 적대적 대북관을 문제 삼으며 청문보고서 채택을 거부하고 있다. 야권 관계자는 “현 정부 출범 후 ‘여야 협치’는 사실상 무력화됐다”고 지적했다.
문재인이 간첩죄로 공안부에 입건된 이유(기소해라) ①친모 강한옥 가짜 ②이모 강병옥 가짜(고모다) ③북한과 공모하여 5천만 국민을 속였다 ④김정은에게 건넨 USB 내용이 대통령 일반기록물·지정기록물에도 없다(은닉·멸실은 6년 징역형) ⑤문재인 명의 위조문서를 작성·행사·교사한 범인은 김정숙 ⑥문재인에게 민사 소를 제기(2022가단10772)하여 모계확인DNA감정을 신청하였으나 400일이 넘도록 답변서를 제출 안 한다 - 문재인은 북한 핵무력 완성의 일등공신이다 https://youtu.be/NjbkCY8uZK0
2023-07-30 10:03:00
요즘 장관은 안하는게 유행인데 족보에 이름3자 쓰려고 지원한 띠가 너무난다.
2023-07-28 12:08:03
새로 임명되는 방통위원장은 KBS와 MBC에 대한 전면적인 실시간 감시체제를 가동하고, 편향적 사례를 모아 이를 근거로 방송국 자체를 없애버리는 수순을 밟기 바란다.
2023-07-28 10:31:45
우리나라는 잘되려면 전라도 독립시켜야 국민들이 분열 안되고 똑바로 간다 전라도 출신들 모두 전라도가게 해서 독립된 나라에서 살아야 더이상 분열없이 미래를 위해 잘간다 정치만 잘하면 세계에서 1위 국가가 될수 있는데 여야 서로 흠짓내기 정치만하니 정치인들 부끄럽지 않냐 이나라 잘되려면 국회의원갯수 100명으로 줄여라
2023-07-28 10:29:12
이동관님 말씀하신대로 가짜뉴스 잘거러내시고 가짜뉴스 유포자 엄벌하는 법을 만들어 국민들의 눈과 귀를 가리는 가짜뉴스유표자들은 이땅에 발붙이고 못살게 해주십시요 건승하세요 이동관 화이팅 야당은 꺼져라 이나라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대통령 흠짓좀 그만내라 양심이 있으면 온갖 범죄에 연류되어있는 자를 당대표로 하고 있는 더민주 대길박 쳐박고 반성해라 국민들을 개돼지로 아는것이지 특히 전라도와 전라도 출신들 맹목적으로 지지하는것들 반성해라
2023-07-28 10:28:31
협치 "란 말은 구시대 언어다. 양반이 있고 군자가 살고 정의가 바닥에 깔리고 양심이 작은 덩어리로 가슴에 자리차지하고 앉아있는 그런 시대의 언어장난이다. 지금은 죽기 아니면 까무라치기다. 좌파 패거리속성을 모르는 협치같은 말을 나불거리면 기사가 까쉽이 된다.
2023-07-28 10:14:14
방통위원장은 새 인물없을까?
2023-07-28 10:10:29
왜? 야당과 좌파는 열심히 일 잘하는 정부와 여당에 심술만 부릴까? 국민께 그 이유가 뭔지 말해 보거라 너히들이 못하던 수많은 힘든 일들을 현 정부에서 잘 하고 있으니 심술을 내는것 밖에 이해가 안된다 나도 한때는 민주당을 많이 지지 했었지만 지금에 야당은 그때와 다르구나 반성좀 하여라.
댓글 33
추천 많은 댓글
2023-07-28 03:16:29
야당님들은 입에 침도 안 바르고 "협치 "라는 개짖는 소리를 하고있군요!
2023-07-28 03:43:16
윤대통령님 ! 화이팅 입니다 !! 일 잘하는붐들 이제까지 잘 발탁 하셨습니다
2023-07-28 04:05:38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은 윤석열 대통령을 격하게 지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