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6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잼버리 추가 지시, 다중이용시설 범죄 관련 경찰력 배치 등 현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3.8.6/뉴스1
“국가 신인도의 문제가 걸려있다. 최선의 수습을 해야 한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6일 현장 폭염으로 온열 환자가 속출하고 일부 국가의 이탈까지 불거진 전북 새만금 ‘제25회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사태에 대해 “지금부터라도 최선의 대응을 보여줘야 한다”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세계 각국의 우려가 커진 가운데 정부는 일단 중앙정부 차원의 수습에 총력을 기울여 대회 종료 때는 성공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자세다.
● “수습이 먼저…폐막 후 ‘철저한 리뷰’ 이뤄질 것”
윤 대통령은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 박진 외교부 장관과 가진 전화 통화에서 “서울과 평택에 머물고 있는 영국과 미국 스카우트 학생들이 안전하고 유익하게 영외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겨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잼버리 기간 중 위생관리로 식중독 등이 일어나지 않도록 살펴달라”고 주문했다. 5일 “한국의 산업과 문화, 역사와 자연을 볼 수 있는 관광프로그램을 긴급 추가하라”고 지시한 데 이어 지원을 거듭 강조한 것. 윤 대통령이 잼버리 대회와 관련해 한 총리와 정부에 내린 공개 지시만 네 차례에 이른다.
한덕수 국무총리도 6일 사흘 연속으로 잼버리 대회 현장을 찾아 “중앙 정부가 본격 대응하기 시작하면서 문제점이 상당 부분 개선되고 있지만 아직 충분하지 않다”며 “조직위 관계자들이 책상에 앉아있지 말고 현장에 나가 도치한 뒤 보고하라”고 주문했다. 한 총리는 △영외 활동 버스 배차 간격 단축 △영지 내 쓰레기 집하장 증설 △팔토시·선크림·얼음·생수의 충분한 조달과 공급 등을 주문했다. 정부 관계자는 “한 총리가 예정된 동선을 형식적으로 찾는 게 아니라 참가자들이 문제로 지적한 화장실이나 샤워장을 방문해 직접 바닥이나 변기를 청소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대통령실과 정부에서는 총력을 다해 사태를 수습한 뒤 이번 사태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문제점 분석이 이뤄질 것임을 시사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전라북도가 주관하는 행사지만, 여성가족부가 관여한 만큼 정부도 책임이 없다고 할 수 없다”며 “이번 사안에 대한 철저한 리뷰와 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폭염 등 충분히 예상가능한 사안에 대한 대비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여가부의 대응도 미흡했다는 것.
● 새만금 떠난 잼버리 대원들…韓 문화 체험 흠뻑
낮 영내 활동이 금지되고 대회 정상 진행이 어려워짐에 따라 정부는 관광 프로그램 긴급 편성 주문하는 등 지자체와 민간이 머리를 맞대 수습에 나섰다. 대한불교조계종이 전국 170여 개 사찰을 개방함에 따라 스카우트 대원들은 새만금 영지에서 버스를 타고 나와 전북 부안 내소사, 고창 선운사, 김제 금산사에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에 학생들은 염주알을 실에 꿰어 손목 팔찌를 만들거나 명상을 체험하기도 했다. 염전으로 유명한 전북 부안의 곰소 젓갈 발효식품 센터에서는 세계 각국의 학생들이 곰소 젓갈을 활용한 김치담그기와 김치부침개 먹기 등 ‘푸드 체험 프로그램’도 개최됐다. 한 관계자는 “새만금 영지에서 버스를 타고 나와 한국문화와 산사, 자연을 체험하는 각국 학생들의 표정은 밝아 보여 마음이 한결 나았다”고 전했다.
서울시도 스카우트 대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여의도 한강공원 일부를 숙영지로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부산시도 참가자 1만 명 정도가 머물 숙소와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관광코스를 마련하고 나섰다. 강원도도 춘천 남이섬, 원주 간현 유원지, 평창 올림픽시설 등을 활용한 지원 프로그램을 준비 중으로 알려졌다.
대한민국에는 윤석열정부만 일을하고 있다!! 지방정부 특히 절라공화국은 대한민국이 아니다!!!
2023-08-06 20:36:42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 목격 회상 ] 1. 전라도가 북한공산독재자의 지령을 받아 움직이는 듯한 모습이다. (윤석렬정부 흠집내기) 2. 동계와 하계올림픽, 월드컵, 세계 육상, 엑스포 등 수많은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른 경제대국 10위권의 한국에서 상상할 수 없는 실패 상황이 벌어졌다. 전라도 새만금세계잼버리대회를 위해 집중 투입된 국민혈세가 1000억원이 넘는다고 한다. 당연히 있어야 할 각종 생존시설들이 전무하고 뙤약불볕 허허벌판에 여름용 텐트만 달랑설치. 이것은 열심히 돈빼먹기 삥땅의 흔적이다. 석연찮음.철저하게 수사해야 함
2023-08-06 20:46:20
세금낭비 카르텔을 철저히 척셜하라. 잼버리 핑게삼아 예타 면제받은 공항건설 백지화시켜라. 준비한답시고 외유성 세금낭비족을 응징, 사법처리하라. 전북도 여가부를 철저히 수사하라.
민주당은 실수하지 마라. 변명도 하지 마라. 자업자득이다. 니편내편하는 사이에 얼마나 많은 전문가들이 피눈물 흘렸는지 아나?
잼버리? 그나마 눈에 보이는 실책이라 다행이다. 국가사업 방해만 하지 마라.
민주당 치하 서울시의회는 지옥 그 자체였다. 비록 세상 무심하여 죄 지은 자들 세상 비웃으며 떵떵거리며 입만 살아가고 있지만.
반드시 민중이 심판할 거다. 이젠 민중이 잼버리 덕분에 알게 되어 다행이다. 무능과 무책임, 권력만 탐하는 비도덕적 민주당 세력들.. 민중이 반드시 알아야 한다.
2023-08-06 22:35:27
있으나 마나한 행안부장관하고는 얘기해도 소용없으니 안하는구나.
2023-08-06 22:26:39
미리 대비하는 건 없고 잘하는 거라곤 사건 발생 후 수사하는 것 뿐. 출생이 검사질이라 국민들이 이해해야. 욕이야 하든 말든.
2023-08-06 21:40:18
여가부장관이 1년전 국회와서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만반의 준비가 되어있다고 떠들더니 결국 입만 살았구나 지금 와서 잼버리 지원하라고 닥달을 하면 뭐하녀 그런건 1년전부터 준비해도 모자란다 저런 사람이 대통령이라니 우리 국민이 어떻게 이룬 나라인데 뭣에 홀려서 저런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았나?
2023-08-06 21:36:36
특정 지역? 음. 친일 태극 할배들 마음의 고향 유신 박통 고향 밀인가?
2023-08-06 21:24:41
좌파공산정권은 지 놈들은 탈원전하면서 외국에 원전을 수출하겠다고 생쑈를 해서 국제적 망신만 당하더니,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8월달에 잼버리를 유치하면서 국내에 그 좋은 장소를 다 제쳐놓고 하필이면 나무그늘 하나 없는 전라도 간척지 허허발판에 잼버리를 유치해서 또다시 국제적 망신을 당했으니, 철저히 감사를 해서 일벌백계해야 한다. 대한민국에 강원도 고성, 속초, 강릉, 양양, 태백 등 좋은 장소가 얼마나 많은데 하필이면 그곳이냐...
2023-08-06 21:19:18
하루 빨리 저 지옥에서 학생들을 구출하여 다른 지방에서 행사를 치루도록 지원 해야합니다. 그리고, 특정지역은 절대로 국제행사를 못하도록 특별법 제정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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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많은 댓글
2023-08-06 20:07:07
대한민국에는 윤석열정부만 일을하고 있다!! 지방정부 특히 절라공화국은 대한민국이 아니다!!!
2023-08-06 20:36:42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 목격 회상 ] 1. 전라도가 북한공산독재자의 지령을 받아 움직이는 듯한 모습이다. (윤석렬정부 흠집내기) 2. 동계와 하계올림픽, 월드컵, 세계 육상, 엑스포 등 수많은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른 경제대국 10위권의 한국에서 상상할 수 없는 실패 상황이 벌어졌다. 전라도 새만금세계잼버리대회를 위해 집중 투입된 국민혈세가 1000억원이 넘는다고 한다. 당연히 있어야 할 각종 생존시설들이 전무하고 뙤약불볕 허허벌판에 여름용 텐트만 달랑설치. 이것은 열심히 돈빼먹기 삥땅의 흔적이다. 석연찮음.철저하게 수사해야 함
2023-08-06 20:46:20
세금낭비 카르텔을 철저히 척셜하라. 잼버리 핑게삼아 예타 면제받은 공항건설 백지화시켜라. 준비한답시고 외유성 세금낭비족을 응징, 사법처리하라. 전북도 여가부를 철저히 수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