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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김진표 ‘25일 종료건’에 “여야 미합의 회기 결정 사례 없어”
뉴시스
입력
2023-08-24 14:27
2023년 8월 24일 14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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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4일 김진표 국회의장이 더불어민주당이 주장하는 8월 임시국회 회기 25일 종료건을 본회의 안건으로 상정하자 “국회에 특별한 상황이 없는데 국회의장이 여야 합의없이 회기 결정 건을 상정한 사례가 없다”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국회의장께서 특정인을 위해 국회가 이렇게 휘둘리고 파행으로 운영되도록 협조하고 있다”며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의장께서는 지금이라도 안건 상정을 철회해 국회가 정상적으로 운영되도록 해달라”고 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은 8월 임시국회 회기 종료를 25일에 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민주당은 25일 회기를 마치는 안을 단독 제출했다.
민주당의 의도대로 25일 회기가 종료된다면 이 대표는 비회기 중에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게 된다.
국회 회기 중에 국회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되면, 본회의에서 체포동의안 표결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비회기 중엔 표결 없이 법원의 영장실질심사로 이어진다.
회기 중 체포동의안을 표결해 만약 부결되면 ‘방탄’ 비판을 피할 수 없고, 가결되면 친명 강성 지지층이 반대해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게는 양쪽 모두 정치적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반면 국민의힘은 원래대로 8월말까지 회기를 이어가야 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윤 원내대표는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 “안전하다는 것이 입증되긴 했지만 국민들 입장에서는 민주당의 선동으로 막연한 불안감이 들 수밖에 없다”며 “지금 민주당이 사실상 농수산물, 특히 수산물은 불매 운동 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은 의원총회 시작 전 농축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구호를 외치는 홍보 퍼포먼스를 했다.
또 이날부터 우리 농수축산물 선물하기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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