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쌍방울그룹의 대북송금 의혹 관련 검찰의 소환 통보에 “9월 정기국회 중 본회의가 없는 셋째 주에 출석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검찰이 30일 출석을 통보했지만 “현안 일정이 많아 안 된다”며 출석일을 다음 달로 미룬 것. 이 대표를 수사 중인 수원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영남)는 이 대표의 30일 출석 입장을 견지하고 있어 조사 일정을 둘러싼 양측의 신경전이 이어질 전망이다. 국민의힘은 “검찰 소환조사가 말 한마디면 자리 비워두고 기다리는 식당 예약쯤 되는 줄 아는 모양”이라고 비판했다.
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검찰의 엉터리 조작 수사에도 이 대표는 당당하게 소환에 응하겠다며 비회기 중 영장 청구가 가능하도록 소환 조사 일정에 협조했지만, 수원지검은 각종 핑계를 대며 자신들이 제안한 30일 이전의 조사를 모두 거부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28∼29일은 민주당 의원 워크숍이, 30일은 전남 목포에서 현장 최고위가, 31일은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가 있고 9월 초엔 대정부질문 등 현안이 있다”며 이 대표가 9월 셋째 주에(9월 11~15일) 검찰에 출석하겠다고 덧붙였다.
검찰은 예정된 재판과 수사 일정을 고려할 때 이 대표를 30일 조사해야 한다는 판단은 변함이 없다는 입장이다. 다만 검찰은 이 대표가 30일에 출석하지 않을 경우에 대한 대응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은 “구속영장 청구도, 검찰조사도 제 맘대로 하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황규환 수석부대변인은 논평에서 “비회기 기간 구속영장만 날아오기를 기다리다가 수포로 돌아가자, 뻔히 보이는 얄팍한 꼼수로 검찰 조사를 미루며 개딸동원령을 내릴 시간을 벌고, 주도권을 잡아보겠다는 심산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이재명은 뭔가 믿는 구석이 있다는 억지 표정을 짓고 있지만 자신의 행동 하나하나가 불법이며 비리사건이고 부정으로 얼룩진 세월이었음을 자신이 잘 알 것이고 사시나무 떨듯이 불안할 것이다. 그 증거가 바로 더불어끝난당의 개입인 것이다. 국회의원 배지, 얼마되지도 않은 녀석이 자기기 꼼수의 대가인 것처럼 생각할 것이지만 천만의 말씀이다. 또한 뻔뻔함의 대명사처럼 굴고 있지만 노심초사하고 있을 것이다. 김명수의 임기도 달포도 남지 않은 이 시점에 네 놈이 기댈 곳은 그 어디에도 없다. 검사라는 직책이 어디 소풍가다가 주운 것 같으냐?
2023-08-28 20:42:51
이놈은 도대체 머리가 어떻게 된 작자냐...그냥 이제부터 내가 대통령이다 하고 청화대로 가라...
댓글 14
추천 많은 댓글
2023-08-28 18:07:51
범죄피의자가 아예 검찰을 갖고 노네.
2023-08-28 19:51:32
이재명은 뭔가 믿는 구석이 있다는 억지 표정을 짓고 있지만 자신의 행동 하나하나가 불법이며 비리사건이고 부정으로 얼룩진 세월이었음을 자신이 잘 알 것이고 사시나무 떨듯이 불안할 것이다. 그 증거가 바로 더불어끝난당의 개입인 것이다. 국회의원 배지, 얼마되지도 않은 녀석이 자기기 꼼수의 대가인 것처럼 생각할 것이지만 천만의 말씀이다. 또한 뻔뻔함의 대명사처럼 굴고 있지만 노심초사하고 있을 것이다. 김명수의 임기도 달포도 남지 않은 이 시점에 네 놈이 기댈 곳은 그 어디에도 없다. 검사라는 직책이 어디 소풍가다가 주운 것 같으냐?
2023-08-28 20:42:51
이놈은 도대체 머리가 어떻게 된 작자냐...그냥 이제부터 내가 대통령이다 하고 청화대로 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