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방송 접근권 보장, 가짜뉴스 팩트체크 등 사업 예산은 올해보다 늘어난 반면 EBS 프로그램 제작·시청자미디어재단 지원 예산과 이용자 권익 보호 예산은 줄었다.
방통위는 이 같은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방통위는 △신·구 미디어 동행 성장 미래전략에 172억원 △차별없는 미디어 혜택 및 인터넷 언론 등의 사회적 책무 부여에 826억원 △디지털 신산업 자율성과 조화를 이루는 이용자 권익 보호를 위해 226억원을 편성했다.
이 중 시·청각장애인용 맞춤형 TV보급 확대, 장애인 방송 제작 지원 등의 사업에는 올해보다 44억5800만원이 증액된 201억7600만원이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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