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12일 전해졌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주 국방부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 여성가족부 장관의 교체를 단행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이 이 장관에 대한 탄핵 소추를 추진하는 방안이 개각 시점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 상황에서 신속한 개각으로 쇄신 속도를 높이려는 것으로 보인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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