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추석 연휴 첫날인 28일 한복 차림으로 대국민 영상 메시지를 통해 명절 인사를 전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추석 연휴가 시작된 28일 “민생이 늘 한가위 같도록 정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김건희 여사와 한복 차림으로 대국민 영상 메시지를 통해 명절 인사를 전했다.
윤 대통령은 “한가위의 풍성한 마음을 소중한 분들과 함께 나누시길 바란다”며 “긴 연휴에도 소임을 다하고 있는 국군 장병, 경찰관, 소방관, 또 환경미화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어려운 이웃 곁에서 우리 사회를 채워주고 계신 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리며, 곳곳에 온기가 스며들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끝으로 “‘늘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이 있다. 민생이 늘 한가위 같도록 정부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넉넉하고 행복한 한가위 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이번 연휴 기간 민생·안보 현장을 찾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혜원 동아닷컴 기자 hye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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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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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8 09:40:14
멋져. 윤석열이 대통령으로 있으면 한국이 안전과 발전이 된다. 윤석열 얼굴을 보면 마음이 안정이 된다. 윤대통령 부부도 좋은 추석 잘 지내십시요.
2023-09-28 10:01:09
이보다 더 천박할 수가 있을까? 탄핵만이 대한민국이 살길이다...
2023-09-28 12:51:51
천박함의 절정 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