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 중 건강 악화로 입원해 있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9일 퇴원해 진교훈 강서구청장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선다.
민주당은 “이 대표는 이날 오후 녹색병원에서 퇴원하고 자택에서 당분간 회복치료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퇴원 후 자택으로 이동 중 오후 6시 발산역 1번 출구 앞 공원에서 열리는 진 후보 집중유세에 참석해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6, 7일 치러진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은 22.64%로, 역대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를 통틀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본 투표는 오는 1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뤄진다.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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