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0일 대장동·위례신도시·성남FC 의혹 재판에 출석했다. 이 대표의 재판 출석은 17일에 이어 이번 주에만 두 번째다.
이 대표는 20일 오전 배임·뇌물 혐의 3차 공판을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석했다. 차량에서 내린 이 대표는 지팡이 없이 법원으로 들어갔다.
이 대표는 다음 주 월요일인 23일 당무에 복귀해 시급한 민생 현안 등을 들여다볼 예정이다. 이 대표는 다음달 상황에 따라 주 2회 재판에 출석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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