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해군총장 “홍범도함 함명 변경 검토된 적 없다…유지할 계획”
뉴스1
업데이트
2023-10-24 17:07
2023년 10월 24일 17시 07분
입력
2023-10-24 13:26
2023년 10월 24일 13시 2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이종호 해군참모총장이 24일 오전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해군본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23.10.24/뉴스1
이종호 해군참모총장(대장)은 현재 해군 잠수함 ‘홍범도함’의 함명 변경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24일 밝혔다.
이 총장은 이날 충남 계룡대 해군본부에서 진행된 국회 국방위원회의 해군본부·해병대사령부 국정감사에 출석, “(홍범도함 함명 변경은) 현재까지 검토된 적 없고,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육군사관학교는 최근 교내 기념물 재정비 등 계획의 일환으로 홍 장군 흉상을 외부로 이전하기로 결정했다. 육사는 홍 장군의 공산당 가입 이력을 문제삼고 있다.
육사에 이어 현재 서울 용산구 국방부·합동참모본부 청사 앞에 설치돼 있는 홍 장군 흉상도 다른 장소로 이전될 가능성이 있다.
이에 따라 ‘홍범도함’의 개명 또한 추진될 가능성이 있단 관측이 제기된다.
그러나 이 총장은 홍범도함 함명 제정 당시 “공정하고 정당한 과정과 절차를 거쳤다”면서 “절차에 따라서 정확하게 총장 승인 하에 (함명을)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함명을 정하는 권한은 해군총장인 본인에게 있다고 이 총장은 설명하기도 했다.
이 총장은 홍범도함 함명 개정에 관해 “특별히 내부적으로 논의한 적 없지만, 현재 함명 제정 절차를 살펴봤고 국내 해군 개정사례, 외국 개정사례를 살펴봤다”고 했다.
이어 “혹시 (함명 개정이) 필요하다면 시간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야 하고, 역사적 사실이 증명되고,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된다면 개정할 필요도 있겠지만, 신중하게 판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계룡=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알츠하이머병 치료 새로운 시대 열리나”…증상 진행 27% 늦춘다는 ‘이 약’ 한국 상륙
인천공항서 여행객 카드 훔쳐 생활한 20대 일본여성 실형
서해선 개통 28일만에 서화성역서 멈춘 열차 2시간만에 운행재개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