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인요한, 지난주 MB 비공개 예방…“중심 잡고 잘해 달라”
뉴스1
업데이트
2023-11-01 10:44
2023년 11월 1일 10시 44분
입력
2023-11-01 10:44
2023년 11월 1일 10시 4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혁신위 첫 공식 일정을 가진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30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 후 묘비를 둘러보고 있다. 2023.10.30/뉴스1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지난주 비공개로 이명박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1일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인 위원장은 혁신위원장으로 임명된 직후인 지난달 27일 인사차 이 전 대통령을 홀로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이 전 대통령은 총선을 앞두고 있어 정치 관련 언급은 삼가면서도, 인 위원장에게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았는데 중심을 잡고 잘해달라”라는 취지로 당부했고, 이에 인 위원장은 감사 인사와 함께 “앞으로 많이 도와달라”라며 화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주로 과거 인연을 주제삼아 서로 덕담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대통령은 인 위원장에게 “한국말 잘하네”라며 농담을 건넸고, 인 위원장은 “한국에서 태어났으니 당연히 한국말을 잘한다”고 답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낸 것으로도 전해졌다.
앞서 인 위원장은 지난달 26일 혁신위 인선 발표 후 기자들과 만나 “스케줄이 이명박 대통령도 찾아뵈려고 하고, 대구 가서 박근혜 대통령도 언제 잡힐지 모르지만 만나고”라며 이전 대통령들을 만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지난달 26일에는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제44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상경한 박근혜 전 대통령을 만나기도 했다.
한편 혁신위는 첫 행보로 호남행을 선보인데 이어 영남행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혁신위가 ‘통합’을 강조하고 있어 영남 방문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안팎으로 제시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영남권 의원들이 인 위원장의 ‘당내 낙동강 하류 세력은 뒷전에 서야 한다’는 발언에 사과를 요구해 이를 달랠 필요가 있다는 얘기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오늘과 내일/박용]민주당은 어쩌다 ‘더불어펀드당’이 됐나
이철규 의원 아들에 액상대마 제공한 마약 공급책 검거
정부 “美 민감국가 포함은 외교정책 문제 아닌 연구소 보안 문제”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