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요한 “정치 세대교체…비례대표 연령 30~40대로 낮춰야“

  • 뉴시스
  • 입력 2023년 11월 6일 11시 17분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6일 ‘청년을 위한 변화’를 키워드로 한 3호 혁신안 중 하나로 “비례대표 연령 낮추기 의무화”를 논의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인 위원장은 이날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나라가 희망이 생기려면 세대교체도 하고 청년들이 들어와야 한다”며 “젊은 사람이 들어와서 경험하고 그들의 어려움을 알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주고 세대교체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30~40대는 최소한 내려가야 할 것이다. 더 젊은 사람이 상징적으로 내려와도 된다”며 “젊은 사람들이 굉장히 불만이 많다. 불만을 풀기 위해 젊은 사람이 무대에 뛰게 해서 해법을 제시해야 당도 관심을 받고 국가도 좋아진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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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추천 많은 댓글

  • 2023-11-06 12:34:34

    반드시 젊다고 잘 하는 것은 아닙니다. 미 대통령도 80 가깝습니다. 연륜도 중요합니다. 서로 잘 섞여 융합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요? 연일 뉴스의 중심에 선 인요한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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