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구 칠성시장 찾아 “상인들 위한 따뜻한 정부 되겠다”

  • 뉴시스
  • 입력 2023년 11월 7일 13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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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후 첫 방문…점포돌며 상품 구매
상인들과 소곰탕·뭉티기로 함께 오찬
"금융 부담 완화 등 차질 없이 추진"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대구 대표적 전통시장인 칠성종합시장을 찾아 민생행보를 이어갔다.

윤 대통령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따뜻한 정부가 되겠다”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칠성종합시장 방문은 취임후 처음으로, 점포를 돌며 상품들을 구매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시장을 돌아본 후 지역 국회의원들, 상인들과 함께 점심을 함께했다. 메뉴는 소곰탕과 대구식 생고기 뭉티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전통시장 상인들은 민생 경제의 근간”이라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따뜻한 정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정책의 최우선 순위로 삼겠다”며 “금융 부담 완화, 내수 활성화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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